행콩이를 먼저 선물한 후, 제가 가장 애정하는 사람의 눈에 아른거리게했던 주범 초록산타 땅콩맨을 또 다시 선물하기 위해 데려왔습니다 ㅎㅎ 마지막 사진이 대전의 소품샵에서 소장용이셨던 땅콩맨을 발견했을 때의 그 사진..
딱 연말에 맞춰 땅콩맨을 다시 탄생시켜주셔서 얼마나 기뻤던지! 언제나 땅콩맨들에게 하나하나 어떤 성격을, 어떤 특성을 가지고있는지 스토리라인을 주셔서 더욱 특별해지는 것 같아요. 기억해주시고 한자한자 써주신 다정한 손편지도 얼마나 감동인지 몰라요 ㅠㅠ
다음에는 저를 위한 땅콩맨을 데려오기 위해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ㅎㅎ 마무리되는 2024년도, 다가오는 2025년도 언제나 다정하고 행복하시길!